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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14년 3월 4일)
thinking

엄마는 말 안해도 아나보다. 감출게 많았던 때는 참 싫었는데. 관심 좀 꺼 줬으면 했는데. 신경질도 나고, 화도 잦았는데. 심지어는 친구놈 중에 엄마와 내통하며 내 정보를 주고받는 녀석이라도 있는줄로 의심하기도 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어떻게 알까, 싶으면서도 참 마음으로 느껴지는 편안함이 전해진다. 물론 여전히 난 “에이.. 똑같지 뭐.. 별일 없어.. 별일이 있을수가 있나..” 하지마는.. 그래도 알아주는 게 고마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