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 to Log
(Updated: 2016년 8월 18일)
thinking

누군가를 나쁜 사람으로 만들거나, 혹은 내가 너무 억울한 사람이 되면서 간접적으로 누군가를 가해자로 만들며 살고싶지 않다. 많이들 그렇게 해서라도 고개 좀 들고 하고싶은거 하면서 ‘회복된 삶’이라는 이름을 붙여가면서 사는 것 같기도 한데, 하나님이 사랑하는 ‘그 사람’을 내가 감히 그런 취급을 하면서 살고싶지 않다. 차라리 내가 가해자가 되고 내가 나쁜놈이 되어 평생 고개를 숙이고 다녀야 할 지언정, 정말 그러고 싶지 않다. 만약 한명이라도 그렇게 해야만 내가 살아진다면, 차라리 내 삶을 포기하는게 낫지 않을까. 그냥 내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