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과 당뇨병 전단계 및 지방간이 있는 성인 55명을 세 식단에 무작위 배정한 연구에서 약 10% 감량 후 대사 지표를 비교했다. 근육 인슐린 감수성은 비슷하게 좋아졌지만 간 지방은 초저탄수화물군에서 평균 67%, 지중해식과 저지방군에서 약 45% 줄었다. 혈당 개선도 전자에서 컸다는 결과다. 다만 약 4~5개월의 소규모 시험이며 탄수화물 비중 4%라는 제한적인 식단 조건이었다. 장기 유지 가능성이나 심혈관질환 예방까지 입증한 것은 아니므로 개인 상태에 맞는 식단 상담의 근거로 해석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