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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에 관한 생각

(Updated: 2014년 2월 8일)
thinking

봉사의 의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친구에 답변한 내용. 내가 이렇게 생각 했었구나.

봉사의 사전적 의미는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쓴다는 것에서 머문다. 그러나 내가 생각 하는 봉사는 그에 머물지 않고, 인간의 행복추구욕구에서 비롯되어 그 의미가 조금 변화 된 행위라고 생각 된다. 첫째로, 봉사는 봉사하는 사람 본인의 만족과 행복을 위해서 애쓰는 행위라고 생각 된다. 인간은 크게 두 가지의 것에서 만족을 얻으려 하고 행복을 얻으려 한다. 첫째로는 보이는 것이고, 둘째로는 보이지 않는 것이다. 봉사는 후자, 즉 보이지 않는 것에서 자기만족과 행복을 추구하려는 욕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타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줌으로써 가질 수 있는 자존감, 즉 다시말하면, 누군가에게 도움을 베풀 수 있는 존재라는 자기 존재의 필요성 확인과 만족, 그리고 그에따른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 된다. 그리고, 도움을 베푼 뒤에 자신이 타인에게 도움을 주었고 만족을 주었다는, 그 나눔에서 오는 기쁨과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행위라고 생각 된다. 즉, 다시 말하면, 봉사란 누군가에게 내가 필요가 될 수 있다는 기쁨과, 그 누군가에게 내가 도움을 주었고 기쁨을 주었다는 생각, 그에서 비롯 되는 자기만족을 위한 행위라고 생각 된다. 두번째로, 봉사는 서로의 행복과 서로의 만족을 위한 행위라고 생각 된다. 사실 요즘에의 봉사는 의미가 가감되어져 있다고 생각 되며, 우선적으로 봉사에서의 ‘서로’라는 개념이 사라져있다고 생각 된다. 소위 “있는 사람”이 소위”없는 사람”에게로 일방적으로 베푸는 행위를 ‘봉사한다’, 혹은 ‘나눈다’ 라고 이야기 하는 것 같고, 또 사회에서 암묵적으로 그것을 요구한다. 그러나, 물질적 나눔이 최 우선시 되되, 그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인 교류가 있고, “남의 어려움을 대신 져주는”마음으로 서로 들어주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행위가 바로 봉사라고 생각 된다. 다시 말하면, 시간적 물질적 정신적 육체적 영역을 모두 포괄하여, 서로 돕고, 서로 나누고, 서로 베풀고, 서로 주는 행위가 바로 봉사라고 생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