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나니머스를 보고
thinking
어나니머스가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영웅처럼 등장해서 ‘악당같은’ 존재들을 해킹한다고 하니 그에 많은 이들이 환호와 찬사를 보낸다. 그러나, 해킹은 어디까지나 해킹일 뿐. 어나니머스의 해킹을 미화하고 그에 환호와 찬사를 보내는 건, 똑같은 똥인데도 ‘내가 싼 똥은 괜찮고 남의 똥은 더럽게 보는’ 관점과 다를게 없다는 생각이다. 거룩한 해킹과 불결한 해킹을 구분짓는 기준은 없다. 해킹은 해킹이다. 거룩하신 건 오직 하나님 뿐. 어나니머스의 해킹에 열광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