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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카톡이 뭐라고

thinking

답장이 안오면 애가 탄다.
바쁜가? 내가 부담줬나? 무슨 일 있나?
오만가지 생각도 다 들고,
내가 왜 이렇게 집착하게 되지?
자존심도 상한다.

연락을 편하게 주고받는 경우보다
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하고 애태우게 되는 것 같다.

아무쪼록
마음을 힘들게 하고
의욕을 떨어트리는 일이다.

상처가 되는 것 같다.
아마 이런걸로 상처받지 말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전히 그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그러고 싶다.
내 마음에 미움이 쌓이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사람도 그럴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으련만,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은 것 같다.

하나님,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