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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장로 영상, 그 후에

(Updated: 2014년 6월 22일)
thinking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뜻이었음을 인정하는 자가 없다. 기독교인이라는 사람들도, 신학자라는 사람들도, 식민사관과 식민신학이라며 비판과 비난에 동참한다. 큰 목소리를 낸다는 사람들 중에 대한민국의 역사속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자를 찾아볼 수가 없다. 또, 그런 상황에 마음아파하는 자들 또한 찾을 수 없다. 대한민국의 역사속에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발언 뿐인 영상속에서, 그 핵심 ‘하나님의 주권’은 보지 못하고, 계속해서 흠집꺼리만 잡아낸다. 세상사람들은 둘째 치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사람들의 관점들이 너무도 잘못된 것 같다.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한다는 그 핵심 발언에는 관심도 없고. 이 얼마나 마음이 아픈 일인지. 하나님의 주권과 뜻을 인정하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총리가 되면 얼마나 기쁜일인가. 인본주의를 섬기고 주체사상에 무감각하며 공산주의에 관대한 사람들이 대한민국 곳곳에서 반 그리스도적 정서와 가치를 심어주고있다. 심각하고 마음 아픈 일이다. 살아온 날이 살 날보다 적은 사람이 “내가 살아오면서 이런일 저런일도 겪고 산전수전 다 겪은 것 같지만, 이제 와서 돌이켜 보니 괜히 생긴 일 하나 없고 그 가운데에 하나님의 섭리가 있는 것 같다” 라고 말하는 것과 “대한민국 역사를 이제 와서 돌이켜 보니 그 가운데에 하나님의 섭리가, 인도하심이, 대한민국을 향한 계획과 뜻이 있는 것 같다” 는 것과는 별반 다를 것 없는 발언이 아닌지 모르겠다. 이 또한 크리스쳔으로써 주의해야 할 말인가? 그렇다면 난 모르겠다. 내 생각이 잘못되었다면 고쳐야지. 하지만 확실한 건, 사람의 말은 왜곡되어 전달되기에 너무 쉽다는 사실. 내 관점으론 ‘대한민국 역사 속의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발언으로밖엔 보이지 않는 그 강연 전체의 영상 속에서, 민감하게 들릴 듯 한 일부만 발췌하고 인용해서 흠잡기에 급급하고 진짜 전체를 아우르는 그 핵심 메시지는 보지 못하고 또 인정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면 참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