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6년 12월 9일)
thinking
어차피 정해진 목적지까지 가게 되는 일이지만, 때론 그 과정가운데 우여곡절이 있을 수도 있는 것 같다. 만약 정해진 목적지에 가게될 것이 아니었다면 혼란과 좌절에 사로잡혔겠지만, 늦더라도 가게 될 것이라는 믿음이 있기에 차분 할 수 있는 것 같다.
인생길도 그렇지 않을까.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그 길.
때로는 잠잠히 기다리기도 하고,
때로는 게이트를 옮겨야 할 때도 있을거다.
때로는 커넥션 플라잇을 재 조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도 있을거다.
하지만 그 모든 일들 가운데 전제로 깔려있어야 하는 것은
신뢰이지 않을까.
그럴 때에야 비로소 인생을 대하는, 그리고 이웃을 대하는 너그러운 여유가 생길 수 있는 것 같다.
6시간 지연 된 항공편을 기다리며 해 본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