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의 위험한 유혹
부의 재분배라는 매혹적 측면에서 사회주의가 크리스쳔들 사이에서도 각광받는 정부 시스템으로 인정받는 것 같다.
하지만, 사회 시스템으로 인해 ‘주는것’이 강제가 되어 선택권이 없어지는 일은 하나님의 뜻과는 거리가 있는 것이라고 본다. 있는 자나 없는 자나 누군가에게 주고 베푸는 일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사랑을 전하고자 하는 낮은 마음에서 출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겉보기에는 사회주의를 도입하고, 사회주의를 추구하며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통치가 이 땅위에 이루어지는 것 처럼 보일지라도, 나는 우리의 내면을 눈여겨보시는 하나님 앞에서 그것은 그저 허상에 불과할것이라는 생각이다.
어쩌면 그것이 일종의 지름길 처럼 보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도입’하고 ‘추구’ 해야 하는 것은 사회를 구성하는 우리 개개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고,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것이어야 하고, 그럴 때 비로소 하나님의 뜻이 이 땅위에서도 이루어질거라고 믿는다. 비록 더딘 것 처럼 보일 수도 있다. 사회주의를 도입하고 부자 증세를 해버리면 속히 이루어질것 같은 그런 세상의 모형이, 답도 없어보이고 이루어지지 않을 것 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정말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우리가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인정하는 그런 크리스쳔이라면, 비록 더디어보일지라도,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다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는 그 오래참고 계신 하나님을 바라보면서 (벧후 3:9) 나부터, 그리고 내 곁에 허락된 주변부터 그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고, 통치가 임하기를 노력하고 또 기도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