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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ing

“주님과 함께 살아온 삶은 나중에라도 꼭 보상을 받습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롬 8:18) 하고 사도 바울이 말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을 떠난 인류의 문명이 잘나간다고 해서 상처 받지 마십시오. 동전에도 양면이 있듯이 앞이 화려한 만큼 뒤는 매우 어둡습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하나님을 떠난 인류는 자기들이 만든 문명밖에는 내세울 것이 없습니다. 그것 외에는 할 얘기가 없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할 얘기가 없는 문명이니 얼마나 역설적입니까? 잘 먹고 잘 사는 것 같은데 공허하고 허무합니다. 그들에게는 하나님과 함께한 이야기가 없습니다. 무엇을 만들었고, 얼마나 이루었는지 밖에는 할 얘기가 없습니다. 이것이 그들의 비극입니다.” <맨 처음 말씀> 김남국.

결혼하기 전에 가졌던 수 많은 관계들과 그 사이에서 생겨났던 많은 추억들은 결혼 한 사람에게는 떳떳하지 못하고 나누기 껄끄러운 일들이 되는 것 처럼,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삶 또한 그 얼마나 화려하고 멋지던지 간에 하나님 앞에 가서는 떳떳하지 못하고 나누기 부끄러운 일이 될 뿐이지 않을까. 지금 내가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고 있다면, 그 삶이 조금은 초라하고 부족함이 많을지라도, 나중에 진정 나의 남편되신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즐겁게 나눌 수 있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과거가 되지 않을까. 마치 내가 지금 ‘이미’ 결혼 했으나 ‘아직’ 결혼하지 않음을 알고 현재의 선택, 현재의 마음가짐, 현재의 만남을 조금 더 신중한다면, ‘아직’ 이었던 지금이 ‘이미’와 만나게 되는 그 순간에 즐겁게 나눌 수 있고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일들, 곧 ‘이미’에 있는 당신을 위한 일들이 되지 않을까.